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비용 항공사 (문단 편집) ===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여객 수요 창출 === 저비용 항공사, 특히 초저가 항공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수요가 낮은 지역에 그에 상응하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해 여객 수요를 창출해내는 효과다. 특히 일반 FSC 항공사들도 비용 절감을 하거나 소수의 저가항공사가 서비스의 질을 올려 FSC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FSC와 저가항공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재, 저가 항공사의 새로운 정의로 주목받고 있는 전략이다. 혹시라도 저가항공사가 요즘 별의 별 노선을 운행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해당 항공사는 이 전략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라이언에어]]의 예시를 들어보자. 라이언에어는 별의별 도시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예를 들어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로 향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아무리 맨체스터가 인지도가 좀 있는 도시라지만 수요가 그리 높지는 않은 도시이며, 브라티슬라바 또한 한 국가의 수도라는 말이 무색하게 수요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브라티슬라바에서 버스나 철도로 1-2시간이면 수요가 보장되는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에 닿는다. 내친김에 빈까지 취항한다고 홍보 가능하다는 점은 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 두개의 도시를 직항으로 연결하면 적자에 시달리겠지만, 라이언에어는 당당하게 항공권을 말도 안되는 낮은 가격으로 책정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각 도시에 사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티켓이 정말 저렴하네... 집에서 가만히 할것도 딱히 없는데 한번 여행 가볼까? '''혹시라도 갔는데 볼게 없으면 그냥 아쉬운거지, 티켓도 엄청 저렴한데...'''" 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여행에 대한 금전적 부담감을 상당히 낮춰 고객들을 유치해 적자를 면할 정도로만 만들고, 각종 수수료나 부가적인 서비스로 수익을 극대화시킨다. 한국 저비용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도 이와 비슷하다. 마츠야마, 타카마츠, 요나고 등의 소도시에 KTX와 비슷한 가격으로 취항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여 수요를 창출한다. 그 결과 기존 FSC만 있을 때는 방문객이 없다시피 했던 일본 소도시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이제는 '''김포국제공항의 국내선 취항지 수를 인천국제공항의 일본 취항지 수가 넘어섰다.''' 보통 상단의 도미넌트 전략과 병행된다. 맨체스터나 브라티슬라바와 같은 지역은 한개의 저가 항공사가 자리를 잡으면 다른 저가 항공사가 수요가 적은 동일 노선을 운행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워지게 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